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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목감 향라새우 물왕 양꼬치 본문

맛있는 음식

시흥 목감 향라새우 물왕 양꼬치

적극적인 삶 2022. 8. 8. 11:53

시흥 물왕 저수지 근처에서 좋은 지인분들과

1차 대패삼겹살을 간단히 먹고 

2차로 곱창집에서 한잔하고

3차 마무리로 새로 생긴 물왕 양꼬치집에서 한잔

그리고 필름 아웃 ㅠㅠ

그래도 마지막에 다녀온 물왕 양꼬치 집에 대한

좋은 인상이 남아있어 이렇게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물왕저수지 밑에 먹자 골목 있는 곳에

새로 오픈하게 된 물왕 양꼬치

 

 

자리가 3차 인지라 양꼬치를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런 감이 있어 매콤한 바지락 볶음과

향라 새우? 인가를 시킨것 같습니다.

 

 

오픈 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시설이 깔끔하고 조용하고 괜찮습니다.

사장님분들도 꽤 친절하십니다~

(물론 술이 많이 취해서......)

 

기본으로 나오는 밑반찬?들..

한국식인지.. 입맛에 맞더라구여~

양꼬치엔 찡따오 ㅋㅋㅋㅋ

거하게 먹었는데 또 맥주한잔을 또 하네요..

꿉꿉한 날씨에는 맥주죠~

제 기억에는 향라 새우였던거 같습니다.

향라 가재? 인가 .. 범죄도시 장첸이 먹었던

그걸 먹고 싶었는데.. 재료가 없어서

못 먹은 아쉬운 기억이

근데 매콤하니 맛이 괜찮았습니다.

바지락 볶음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좋았고요

까먹는게 귀찮기는 했지만 매콤알싸한 

조개맛이 소주안주로 딱이였습니다.

 

 

 

옆에 서비스로 중국식 부침개 같은걸 주셨는데..

어떤맛인지 기억이 잘 ㅋㅋㅋㅋ

술 먹으면서 까낸 바지락 껍데기

매콤한 바지락 볶음과 향라새우를 시켰으니

맥주는 그만하고 연태고량주 작은거라

일행중 한분이 연태고량주의 향이 싫다고 하셔서

토닉워터 같은거를 물어봤는데

꺼내주신 원기X림  이게 먼지 모르겠어요 

근데 맛이 달달한 복숭아맛 토닉워터

비슷한 맛이라 괜찮았습니다

아무쪼록 3차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들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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