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다이소 칭찬 스티커
적극적인 삶
2019. 6. 13. 13:38
이제 어엿한 5살 남자아이 ㅡ.ㅡ
그러나 아직은 어린아이 ㅠㅠ
정말 말을 너무안들어서
들리는 이야기로 칭찬스티커 한번
해보라고 해서 해봤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네여 ^^
어느 블로거님이 올려주신 숫자 이미지를
캡쳐해서 아이 이미지와 함께
최근에 갖고 싶어했던 빠샤 메카드
이미지를 넣고 출력했어요~
엄마 아빠 말 잘들으면
칭찬 스티커 한개씩 줄꺼야..
이거 다 붙이면 빠샤메카드 사줄께
그랬더니 ..첨에는 빠샤메카드
보고 흥분해서 울기만 하더니...
어느새 이해를 했던것 같아요..
목욕하러가자 할때 피하지 않고
잘 들어가서 씻으면 스티커 하나 줄께 하니
헐.. 대박..
순순히 목욕하러 들어가는거예요~
목욕 끝나고 나서 스티커 하나 붙이게 해줬더니
순순히 말을 잘 듣더라는.. ㄷㄷㄷ
진짜 진작에 칭찬 스티커 할껄 그랬어여~
다이소 가니 다양한 스티커가 있고
명칭도 딱.. 칭찬 스티커가 있더라구여~
이렇게 많이 들어가 있는데도 10장이네..
빠샤메카드 몇개를 사줘야 하나 ㅠㅠ
아침에 어린이집 갈때도 정말 실랑이를
많이 했었는데.. 아침마다 순순히 잘 따르고
있다는 좋은 소식이 ㅎㅎㅎ
PS, 다이소 가면 제가 출력한 스티커 붙이는
종이도 함께 들어간 칭찬스티커를 팔아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