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역 얼큰한 짬뽕 명주

역삼역 얼큰한 짬뽕 명주

직장인이라면 회식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여...저 같은 경우는 해장할때

얼큰하고 땀 흠뻑흘릴수 있는

짬뽕같은 매운 음식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이날은 술한잔 적당히 하고 해장이

필요해서 짬뽕을 먹으러 간 명주~

그날 그날 대표 메뉴가 있는 것 같아요

오늘은 깐풍육 볶음밥 자장면이 대표메뉴인데

해장을 하러 왔기에 ~~

겉에서 보는것 보다 실내는 생각보다

넓습니다. 우측 룸은 칸막이를 칠수 있어서

단체회식을 하기에도 딱 좋을것 같아여~

중국요리 전문점 답게 다양한 메뉴들이

기회가 되면 다 먹어보고 싶네여 ㅎㅎㅎ

차돌 짬뽕입니다. 

얼큰해 보이는데 차돌박이가 들어가서..

일반 짬뽕보다는 덜 시원하더군요...

역시 짬뽕은 오리지널이 ㅎㅎ

제가 시킨 짬뽕.. 자장과 짬뽕은

중국집의 기본중에 기본이죠..

맛 평가를 좀 해보자면 국물은 

너무 맵지도 싱겁지도 않은 적당한 맵기입니다.

정말 해장하기에 딱 좋은..

국물 다먹은거 같아여 ㅎㅎㅎ

다만 아쉬운점은 해산물이 약간 

부족했다는.. 그것 뺴고는 

정말 맛나게 먹은 짬뽕입니다.

다른 직원이 시킨 볶음밥입니다.

날치알이 들어간 볶음밥인데 먹을때마다

날치알이 터져 식감이 좋더군요 ^^

알아보니 회사 근처라 중국요리 시킬때

이곳에서 많이 시키곤 하는데 .. 주문하면

5분? 이내로 정말 빨리 오는 집입니다 ㅎㅎㅎ

혹시나 야근하실떄 한번 시켜 보시면

정말 빨리 온다는걸 알수 있을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