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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 분위기 가격 괜찮은집 백스비어 사당역점

적극적인 삶 2019. 8. 23. 08:46

사당역 분위기 가격 괜찮은집 백스비어 사당역점 


최근에 역삼동에서 근무를 하게 되면서

사당역 근처에서 지인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이자까야를 갈까 하다가

시국이 시국인지라..사당역에 

2개의 백스비어가 있더라구요~




한곳은 가본곳이고(5번출구)

다른 한곳은(14번출구) 안가본곳이라

이번에 한번 가보게 되었네요~~

사당역 본점이라고 되어 있군요 ㅎㅎ

앞으로는 여기만 갈거 같아요 ^^



백스비어 최애 안주가 오징어입튀김인데

저만 그런가 보네요 ㅎㅎㅎㅎ


오늘은 고추마늘 순살치킨과

먹태를 주문했는데요~

새로운 메뉴들이 많이 있어서

다음에 올때는 꼭 신메뉴들을

먹어 봐야 겠습니다 ^^



지하 1층인데 혹시나 

좀 꿉꿉하거나 분위기 안 좋으면

어떨까 라는 불안함은~~바로

사라지더군요 ㅎㅎㅎㅎ

와... 인테리어 정말 신경 많이 썼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생맥주가 냉장 숙성중이거군요~

저걸 머라고 하지.. 암튼 엄청많아서

먼가 했는데 숙성중이였네요~

맥주가 정말 시원했습니다 ^^


오픈 주방이라고 되어 있구요~

주문한 요리들을 만들고 계시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



원래 저렴하고 분위기 좋아서

백스비어를 좋아했는데 

여기는 사당 오게 되면 

2차 필수 코스로 할까해요 ㅎㅎ

완전 좋았습니다.



여러 백스비어를 가봤지만

여기는 분위기도 그렇고

규모도 그렇고~~

굉장히 만족도가 좋았습니다.


백스비어는 안주값이 싸자나요~

그래서 그런지 단체로 젊은 학생들?도

많이 오더라구여~~



기본 안주로 나온 팝콘입니다.

안주 주문이 밀려 팝콘으로 배를

채웠네요 ㅠㅠ



350cc 정도 되나...

암튼 500cc는 아닌것 같은데~

엄청 시원하긴 합니다 ^^


먹태가 먼저 나와주시구여^^


고추마늘 순살 치킨입니다.

7천원이구여~ 양은 많지 않지만

저같이 안주 많이 안먹는 분들에게는

완전 땡큐인 안주~~

매콤 달달해서 맥주랑 딱이더라구여~




2명이서 안주 2개에 맥주 4잔

그런데 안주는 배불러서 남겼어요 

ㅎㅎㅎㅎㅎ 




생맥주가 3500원이였네요 

안주값 보다 술값이 더 많이 나오는

 불편한 현실 ㅠㅠ 언능 술값이 좀

떨어졌으면 좋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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