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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

역삼역 직장인 점심 양제 오제 섞어 2호점

적극적인 삶 2019. 9. 28. 11:36

역삼에서 회사까지 약 7분 정도 거리인데

역삼역 근처에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오제 섞어 = 오징어 제육 섞어 

2호점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ㅎㅎ

바로 점심을 먹으러 갔네요~~


역삼역 4번 출구로 나오면 골목 골목

잘 들어가셔 찾으실수 있습니다 ^^

그런데 간판이 아주 노란색이라~ 

금방 눈에 띄실겁니다~




몇년전 양재에서 일을 할때도 일주일에

한번은 꼭 먹으러 갔었는데..

이 오제섞어가 2호점이라는게 생겼다니

ㅎㅎㅎㅎ 개인적으로 예전 추억의 맛을 좀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



물가가 오르긴 했나보네여~

오. 제 1인분 9천원 음..

월급만 빼고 다오르네요 ㅠㅠ



점심이라 그런지 직장인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예전 양재점에서 먹을때는

점심때 밥 한번 먹을라 그러면 

2~30분씩 기다리곤 했는데~

여기는 그나마 좀 한가하네요 ^^



양재점 보다는 좀 더 넓은규모네요~

양재점은 좌식도 있고 그래서

여름에는 신발벗고 들어가기 좀 

그랬는데 여기는 그런건 괜찮네요~



밑반찬입니다. 동일하게 나오는것 같아요~

근데 밑반찬은 사실 크게 의미가 없어서 ㅎㅎ



메인 메뉴인 오제 3인분 입니다.

일단 비주얼은 합격이네요 ^^



양재점은 오제섞어가 매콤해서 

땀을 흘리면서 먹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여기는 거기만큼 매운것 같지는 않아요~



직원분이랑 예전추억을 생각하면서

먹기는 먹었지만,, 양재본점의 맛은

완벽하게 가져오지는 못한것 같습니다 ^^

개인적으로 양재 본점의 매콤한 맛이

좀 더 좋았던것 같네요~~


그래도 가끔 매콤한게 땡길때는

역삼점 양재 오제를 한번 들러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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