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최선을

사당역 맛있는 오뎅 부산오뎅 본문

맛있는 음식

사당역 맛있는 오뎅 부산오뎅

적극적인 삶 2019. 9. 28. 11:52

이제 가을인가 보네요~

아침 저녁으로는 날씨가 살짝

추워지기 시작했네요~

환절기 건강들 잘 챙기시구요~


오랜만에 전직장 분들과 함께

사당에 모이게 되었는데~ 날씨가 선선하니

고기를 먹는 대시 부산오뎅을 한번 

가자고 해서 처음 가본 부산오뎅~


주소 :서울 서초구 방배동 451-26

연락처 : 02-3471-9760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은 많지 

않았는데요~~ 분위기가 약간

일본 선술집 분위기 ^^



오래된곳 같아 보이는데~

어르신분들도 조금씩 보이구여~



바깥쪽에는 앉아서 꺼내 먹을수 있는

오뎅바? 형태의 테이블도 있습니다.

다만.. 밖에 지나 다는 사람들과 얼굴이

마주치게 되는 민망한 ㅎㅎㅎ



블로거분들이 써준걸 보니깐 

보통 오뎅탕 + 삼치구이를 많이 

시키시더라구여~ 개인적으로 삼치를

좋아해서 오뎅탕 삼치 소주 맥주

이렇게 주문 했습니다 ^^



사이드로는 김치하고 단무지만 나와여~



블로거 분들의 리뷰를 봤을때는 오뎅탕이

빨간색 이였는데 저희꺼는 그냥 일반적인

오뎅탕.. 얼큰한 오뎅탕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아. 국물은 정말 괜찮아서 소주 먹으면서

엄청난 양의 국물을 리필 받았습니다 ㅎㅎ

이모님 감사합니다 ^^




삼치는 주문을 좀 일찍 하셔야 

적당한 시간에 드실수 있습니다. 

생물 삼치를 손질해서 바로 굽는거라

시간이 꽤 오래 걸린다고 하더라구여~

그런데 정말 컸습니다 ㅎㅎㅎㅎ

한마리가 통째로 나와여~



삼치가 늦게 나온 관계로 

추가로 시킨 치즈불닭볶음..

비주얼은 괜찮아 보이는데

향신료?조미료?등이 별로 안들어가서

그런지 일반적으로 먹는 자극적인

맛은 아니였습니다 ^^

그냥 SO SO



제 개인돈으로 직접 사먹었구요~

참고로 소주는 1병에 5천원입니다 ㅠㅠ

사당 술값 너무 비싸여~~


성인 3명이 먹었구요~ 안주 3개는 기본적으로

시켜야 아.. 먹었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여~


개인적으로 날씨가 좀 더 추워지면

한번 더 가 볼 의향은 있습니다 ^^



Comments